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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박영선·우상호 '미세먼지·부동산정책' 격돌

기사승인 2018.04.16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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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첫 TV토론 … 충남 양승조·충북 이시종 후보 선출

   
▲ JTBC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13일 첫 TV방송 토론에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오후 JTBC에서 열린 토론회는 도전자인 박영선·우상호 의원이 박원순 시장에게 공세를 펴는 모양새로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서울은 6년간 토건에서 사람에게 투자하는 도시로 전환됐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내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의원은 미세먼지 문제에 주목했다. 그는 “요즘 집안 창문을 활짝 열고 마음껏 숨 쉬고 있느냐”고 질문한 뒤 “더 파란 서울을 꿈꾸며 미세먼지 문제를 확실히 잡겠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은 “서울을 변화시킬 인물이 필요하다”며 “가장 젊고 역동적인, 민주당 적통 후보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협력 가능한 제가 서울시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주제로는 미세먼지와 부동산 정책이 꼽혔다. 박영선 의원은 “박 시장 6년간 바뀐 것은 서울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는 것”이라며 “박 시장이 2조원을 전기차에 투입하겠다고 하는데, 이를 수소차에 쓰면 훨씬 효과가 크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초미세먼지 20% 줄이기, 태양의 도시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수소차와 수소충전소는 비용이 많이 들고 상용화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우상호 의원은 “박 시장이 연차별 감축계획 같은 6년간 중장기계획을 세워 꾸준히 준비하지 못한 것은 맞다”며 “저는 발생요인별 연도별 대책을 세워 줄이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싸고 박영선 의원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강남 부동산값이 폭등했는데 그 원인이 서울시가 강남 재개발·재건축을 풀어 줬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우상호 의원도 “강남과 강북 간 집값 격차가 해소되지 않는 등 균형 있게 집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박원순 시장은 “강남 부동산값 폭등은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재건축 기준을 대폭 완화했기 때문”이라며 “저는 문재인 정부 주택정책과 싱크로율 100%”라고 반박했다.

우상호 의원은 주도권토론에서 “박 시장이 대통령선거 불출마 선언을 할 수 있겠느냐”고 공격했고 박원순 시장은 “이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는데 벌써 임기를 끝낼 거냐 말거냐 묻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1~13일 사흘간 충청권 경선을 통해 충남지사 후보로 양승조 의원, 충북지사 후보로 이시종 지사를 각각 선출했다.

연윤정 yjyon@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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