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 정상이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선언했다. 2018년 봄 분단의 상징 판문점이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4·27 판문점 선언.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으로부터 46년, 2007년 10·4 선언으로부터 11년이 걸렸다. 한반도에 새봄이 찾아오고 있다. 남북 정상의 12시간 만남을 화보로 정리했다.<편집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손잡고 함께 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첫 인사를 나눈 뒤 나란히 남측으로 걸어 나오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남북 정상이 첫 만남을 갖는 순간 판문점 전경.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국군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앞에서 공식환영식을 마친 뒤 양측 수행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2층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남북 정상이 27일 오후 남측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 길’에 소나무를 공동 식수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 위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평화의집 1층에서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교환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집 앞마당에서 ‘4·27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만찬 메뉴인 옥류관 평양냉면. <한국공동사진기자단>
27일 저녁 만찬 참석자들이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정상회담과 만찬 이후 열린 환송공연.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밤 판문점 평화의집 앞에서 떠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차량을 타고 손을 흔들며 떠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손을 맞잡기 직전 일산 킨텍스 프레스센터 모습. <정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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