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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 손학규 대표 면전에 “나이 들면 정신 퇴락” 막말

기사승인 2019.05.23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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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대표 사퇴를 두고 바른미래당 내분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견제와 비판을 넘어 막말에 가까운 비난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급기야 하태경 의원이 손학규 대표 면전에 대고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바른미래당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임시최고위원회의를 열었는데요. 지난 20일 손 대표가 주요 당직 인선을 강행하자 바른정당계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의원이 임시최고위 소집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 손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이들이 요구한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및 정책위의장·사무총장 임명 철회 △당헌상 ‘최고위원회와 협의 규정’에 대한 유권해석 등 5개 안건 상정을 거부했는데요. 그러자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민주적인 당 운영을 거부하고 있다”고 반발한 겁니다.

- 이 과정에서 하태경 의원은 “한 번 민주투사가 영원한 민주투사가 아니다”며 “한 번 민주투사가 대통령 되면 독재하는 경우도 있고, 한 번 민주투사가 당대표가 되면 당독재를 할 때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손 대표를 겨냥해 “그만큼 민주주의는 지키기 어렵다. 가장 지키기 어려운 민주주의가 개인 내면의 민주주의”라며 “나이가 들면 그 정신이 퇴락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손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하태경 의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그는 “우리 정치가 자꾸 각박해지고 있다”며 “지켜야 할 예의도 있고 그러면서도 할 이야기하고 정정당당하게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산재 승인

- 지난 설연휴에 근무하다 사무실에서 숨진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을 기억하시나요? 근로복지공단이 윤 전 센터장에 대해 산업재해를 승인했습니다.

- 22일 공단에 따르면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 고인의 사인은 ‘고도의 심장동맥(관상동맥) 경화에 따른 급성심정지’인데요. 서울업무상질판위가 과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발병 전 1주간 업무시간이 129시간30분, 발병 전 12주간 주평균 업무시간이 118시간42분으로 조사됐답니다.

- 노동부 과로사 기준인 ‘발병 전 12주 동안 1주 평균 업무시간 60시간 이상’에 해당한 겁니다.

- 서울질판위는 “휴일도 없이 응급센터에서 주야근 근무를 했고, 응급상황에 따른 정신적 긴장이 크다는 업무부담 가중요인이 확인됐다”며 “고인의 사망에서 업무상 과로와 스트레스에 따른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지역 연이은 폭발사고, 불안한 지역사회

- 충북지역 사업장에서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근본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22일 민주노총 충북본부에 따르면 전날 청주 오창 소재 반도체부품 제조업체인 네패스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로 3명의 노동자가 다쳤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전신화상을 입고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이번 사고는 지난 13일 노동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제천 에스켐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10여일 만에 일어난 건데요. 특히 이번 네패스 폭발사고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제조업 등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기간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부실점검 의혹까지 제기되는 실정입니다.

- 충북본부는 "노동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산재사고의 원인과 진상을 제대로 밝히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예방대책을 확실히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현장 노동자들의 산재 트라우마 극복을 돕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편집부 labortoday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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