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21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9일 한국노총 노동존중실천단(단장 허권)이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방문했다. 관광서비스노련은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서울 송파구을 후보를, 공공연맹은 박성준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와 노동존중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존중실천단은 이날 최재성·박성준 후보와 같은당 남인순 서울 송파구병 후보를 방문했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인 허권 단장은 “노동존중 국회로 가기 위한 절박한 순간에 와 있다”며 “한국노총이 선택한 66명의 노동존중 국회의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자”고 말했다. 최재성 후보는 “노동존중실천 후보 중 한 명으로 부끄러움이 없도록 활동하겠다”고 했고, 남인순 후보는 “노동이 가장 기본 중 기본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동존중후보 지지 방문에는 허권 단장을 비롯해 강석윤 관광·서비스노련 위원장과 단위노조 대표자, 류기섭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과 단위노조 대표자, 금융노조가 함께했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