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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공들을 위하여’

기사승인 2020.05.14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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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훈 기자
“때때로 그는 점심을 굶고 있는 시다들에게 버스값을 털어서 1원짜리 풀빵을 사 주고 청계천 6가부터 도봉산까지 두세 시간을 걸어가기도 했다.” 배우 조진웅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전태일평전 일부를 낭독했다. 코로나19 사회연대기금 모금과 5명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선 그는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 내고 있는, 살아 내고 있을 수많은 전태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보탰다.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전태일다리에서 이어진다.

정기훈 photo@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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