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20년 7월28일자 9면 “오리온공장 청년노동자 유가족 133일 만에 회사와 첫 면담” 기사에서 오리온측과 유가족의 만남은 지난 27일이 처음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오리온은 “3월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회사 관계자가 만났고, 5월 본사 앞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에도 유가족과 만나며 대화를 지속해 왔다”고 밝혀 왔습니다. 첫 만남이라고 주장한 민주노총 전북본부 관계자는 “3월과 5월 유가족과 사측이 만나긴 했지만 회사쪽의 공식 사과나 대책을 밝히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