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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망사고, 택배노동자에게 피해 전가"

기사승인 2018.11.14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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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따른 피해가 택배노동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거래처 유실로 택배물량이 줄어들면서 노동자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 택배연대노조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물류터미널 사망사고 발생 2주째에 접어들었지만 CJ대한통운은 공식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허브물류센터 가동중단으로 거래처가 떨어져 나가며 노동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대전 물류터미널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노동자가 차량에 치여 사망하자 회사는 언론을 상대로 사과입장을 냈는데요. 공개적인 자리에서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 노조는 "허브물류센터 가동중단으로 거래처가 떨어져 나가도 CJ대한통운은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안전요원 배치나 시설 보완, 외주화 중단 등 추가 비용이 드는 개선책을 내지 않으면서 사건이 무마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노조 관계자는 "사고 이후 거래처가 줄어 CJ대한통운에게도 피해가 있지만 이는 다시 복구할 수 있는 작은 손해"라며 "하지만 수수료로 먹고사는 노동자들은 물량감소로 수입이 크게 줄어 시름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 노조는 고용노동부 작업중지명령을 해제하고 거래처 손실을 복구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이 작업환경 개선대책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회사측은 "노동부 점검 결과에 따라 추가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 숨진 채 발견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사내하청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13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 차아무개(47)씨가 거제조선소 작업장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인은 부인과 두 자녀를 두고 있다네요.

- 해경은 추락 여부나 지병 등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통영지청은 작업 중 사고 여부를 조사한다네요.

- 이곳에서는 지난달 15일 오후 자전거를 타다 25톤 트럭에 치인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최근 트럭을 운전했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까지 들렸는데요. 더 이상 안타까운 소식이 없었으면 합니다.

한국노총 ‘탄력근로제 확대 저지’ 카드뉴스 배포

- 정부·정치권의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추진과 관련해 노동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양대 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와 전면파업을 추진하며 “개악 저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한국노총은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문제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는데요.

- 13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총이 ‘탄력근로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카드뉴스에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이 6개월로 확대될 경우 연장근로수당 없이 주 52시간까지 노동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연장근로를 포함하면 주 64시간까지 장시간 노동이 가능해지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 한국노총은 “고용노동부 고시인 업무상 뇌심혈관질환 인정기준에 따르면 발병 전 12주 동안 1주 평균 60시간을 초과해 일하면 업무와 질병과의 관련성이 강하다고 본다”며 “탄력근로제는 과로사를 부추긴다”고 비판했습니다.

- 한국노총은 카드뉴스를 한국노총 온라인신문 <노동과 희망>은 물론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유통을 확신시킬 계획입니다.

- 한국노총 관계자는 “노동시간단축을 무력화하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저지투쟁에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 한국노총은 17일 국회 앞에서 전국노동자대회 열고 탄력적 근로시간제 개악 저지·타임오프 전면 재개정·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요구합니다.

편집부 labortoday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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