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세요 떠들려면 제대로 알고 떠드십시오. 홍콩 시위참여자중에 제국주의 깃발을 흔드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먼저 현지에 가서 확인한번 해보십시오. 또 언론에서 보여주는 과격한 시위양상이 전체 시위중에 얼마나 되는지도 확인해 보십시오.중국 언론에서 일부를 전체화시켜 보도 하는 것 그대로 비판없이 수용하고 떠들지 마십시오.또 홍콩의 민간인권전선을 포함한 좌파단체들이 미국의 개입을 얼마나 경계하고 노동계급 참여 확대로 막고 있는지 아십니까? 당신은 중국의 부패해가는 권력에 고개숙인 하수인이라는 점 인정 하십시오.
'일국'을 부정하는 시위가 아니라 '양제'를 존중해 달라는 것이다. 온갖 장황한 이야기를 주섬주섬 끌어들여 '미국은 나쁘다'고 외치는 건 좋은데, 민주화에 대한 홍콩시민들의 피까지 돼지피라고 우겨서 당신이 얻는 건 뭔가. 700만 홍콩 시민 중 140만이 시위에 참여했는데, 미국기 흔든 경우 있었다고 그게 미국 배후의 근거인가. 민주, 자유를 위해 국가 폭력과 싸우는 시민들은 안 보이나. 그게 보인다면 광주와 홍콩이 다르다고 목에 핏대까지 세울 이유는 뭔가.
이런 놈들이 있어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중국 지도자가 마오 주석이다.
문화대혁명에 1989년 천안문 민주화 진압으로 대륙의 잠재력을 백년 이상 까먹은 것만으로도 개꿀. 근데 그게 개!좆!병!신짓인지를 1989년 천안문에서 죽은 진짜 중국인들이나 홍콩 및 타이완 따거들 외의 자칭 중국인인 짱개들은 모르더라고.